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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무관중인데?'
영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최근 영국 내 코로나19 재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최근 3주간 확진자가 4배 급증했고, 입원환자는 전국 봉쇄조치가 내려진 3월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에 존슨 총리는 코로나19 대응 3단계 시스템을 발표했다. 지역별 감염률에 따라 보통, 높음, 매우 높음 등 3단계로 구분해 적용된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 런던의 웨스트엔드에서 벵거 전 아스널 감독의 출간회가 열렸다. 벵거 감독은 자서전 'My Life In Red And White'를 공개했다. 수백 명의 팬이 실내 행사장에 모였다.
리네커 역시 '말이 되지 않을 정도로 붐비는 실내. 그러나 실외 축구장에서는 제한된 인원도 축구를 볼 수 없다'고 의견을 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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