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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은 주 공격수 해리 케인(27)이 잉글랜드 A매치 기간 다치지 않을까 노심초사다. 잉글랜드 A대표팀 사령탑 가레스 사우스케이트 감독은 "케인이 근육에 피로감은 있지만 부상은 아니다"며 토트넘으로 조기에 돌려보낼 생각이 없다는 걸 분명히 했다. 그리고 케인을 벨기에와의 유럽 네이션스리그 홈 경기서 후반 조커로 출전시켰다. 24분 정도 뛰었다. 영국 매체들에 따르면 케인은 다음 덴마크전에서 출전시간이 늘어날 것 같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오늘 밤 상태를 보면 케인이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케인은 덴마크 상대로 좀더 많은 시간을 뛸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케인이 토트넘 공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 손흥민과 함께 공격의 두 축이다. 따라서 토트넘은 케인이 다칠 경우 큰 어려움에 처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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