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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를 지웠다.'
손흥민이 일주일만에 그라운드에 돌아왔다. 그는 5일 열린 맨유와의 4라운드 원정 경기에 '깜짝' 선발 출격했다. 그야말로 폭격기였다. 그는 경기가 1-1로 팽팽하던 전반 7분 결승골을 꽂아넣었다. 이후 1골-1도움을 추가하며 팀의 6대1 완승에 앞장섰다.
데일리메일은 '손흥민이 정상적인 플레이를 재개했다. 그는 뉴캐슬전에서 부상했다. 햄스트링 부상 탓에 맨유전에 나오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그는 몸 상태 문제를 드러내지 않았다. 오히려 2골과 도움으로 맨유를 지웠다. 충격을 안겼다. 손흥민이 이렇게 경기를 할 때 그를 막을 수 없다. 그의 첫 번째 골은 해리 캐과이어와 에릭 베일리에게 힘든 시간을 남겼다. 그는 능숙한 솜씨로 골을 넣었다'고 평가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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