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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쏘니의 2020~2021시즌이 불타오르고 있다.'
이로써 손흥민은 정규리그 4경기서 6골-1도움, 유로파리그(예선) 2경기서 1골-2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이번 시즌 '몰아치기 모드'다. 맨유전 공격포인트 3개를 올리기 전 지난달 사우스햄턴과의 리그 경기서 4골을 터트렸다. 또 지난달 스켄디아(북마케도니아)와의 유로파리그 예선 3라운드 원정 경기서 1골-2도움을 올렸다. 3경기서 멀티 공격포인트를 쓸어담았다.
손흥민은 현재 EPL 6골로 에버턴 공격수 칼버트 르윈과 함께 득점 공동 선두다.
토트넘 구단은 5일 SNS을 통해 손흥민의 이번 시즌 '뜨거운' 활약에 대해 주목했다. 토트넘 팬들은 댓글로 '놀랍다' '사랑해! 손' '손흥민과 케인은 최고의 듀오' '사랑해! 쏘니' '내가 왜 손흥민을 판타지 팀에 넣는 지를 보여주었다' '손흥민은 보는 즐거움이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해리 케인(27·토트넘)도 이번 시즌 8경기에 출전, 8골-7도움의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케인은 리그 3골-6도움이다. 어시스트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나머지 5골-1도움은 유로파리그에서 기록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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