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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이강인(발렌시아)이 45분만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발렌시아는 셀타비고 원정에서 졌다.
발렌시아는 전반 19분 찬스를 만들었다. 이강인이 왼쪽을 흔든 뒤 콘도그비아에 패스했다. 코도그비아가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살짝 빗나갔다. 35분에는 가야가 프리킥을 때렸다.
38분 셀타비고가 다시 공세를 펼쳤다. 엠레 모레가 볼을 잡은 뒤 그대로 슈팅했다. 옆그물을 때렸다.
후반 시작과 함께 막시 고메스가 동점골을 넣었다. 고메스는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그대로 오른발로 슈팅, 골네트를 갈랐다. 양 팀은 계속 서로의 골문을 노렸다. 결국 셀타비고가 다시 앞서나가는 골을 넣었다. 후반 11분 프리킥 상황이었다. 아스파스가 그대로 직저 슈팅, 골네트를 갈랐다. 2-1로 앞선 상황에서 셀타비고는 쐐기골을 넣을 기회를 날렸다. 후반 13분 놀리토가 골키퍼와 맞서는 상황이 됐다. 놀리토의 슛을 도메네크 골키퍼가 막아냈다.
발렌시아는 동점골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했다. 그러나 골을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오히려 셀타비고에게 후반 38분과 39분 골대를 때리는 슈팅을 허용하는 등 추가골을 내줄 뻔 했다.
결국 발렌시아는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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