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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의 로날드 쿠만 감독이 나이든 선수 뿐만 아니라 어린 유망주에게도 사정의 칼날을 휘둘렀다. 대상은 바르셀로나의 '미래'로 불리는 리키 푸츠(21)다. 푸츠에게 임대이적으로 새 팀을 알아볼 것을 권유했다.
로만 감독은 스페인 매체 마르카를 통해 "푸츠가 우리의 계획에 없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나는 푸츠를 포함한 젊은 선수들에게 '경기에서 뛰어야만 하지, 출전을 기다려서는 안된다'고 말했다"면서 "푸츠에게 임대 이적을 권유했다. 20대 초반의 선수는 경기를 뛰어야 하고, 정체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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