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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이 무리뉴 감독에게 직접 토트넘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베일의 에이전트가 제시한 근거는 베일과 무리뉴 감독이 직접 대화를 나눴다는 것. 바넷은 "베일이 조제 무리뉴 감독에게 직접 말했다. 자신의 마음속에 토트넘이 얼마나 특별한 곳인지를 설명했다"고 귀띔했다.
무리뉴 감독은 유로파리그 로고모티브 플로브디브와의 맞대결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베일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선 입을 굳게 닫았지만, 자신이 베일을 오래전부터 영입 타깃으로 점찍었던 사실은 분명히 밝혔다.
한편 영국과 스페인 일련의 매체들은 토트넘이 레알마드리드로부터 베일과 함께 왼쪽 풀백 세르히오 레길론을 동시 영입할 것이라는 보도를 일제히 쏟아내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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