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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데이비드 브룩스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은 물건너 간 것인가.
브룩스에게 처음 관심을 보인 팀은 레스터시티. 하지만 맨유가 이 선수 영입전에 가담하며 불똥이 튀었다. 하지만 본머스가 마지막 자존심으로 에이스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부상 등으로 인해 9경기밖에 뛰지 못한 브룩스지만 이번 시즌 챔피언십 경기에는 벌써 두 차례 출전했다.
브룩스는 본머스와의 계약이 아직 2년 더 남아있다. 1년이 남았다면 모를까, 본머스는 급하게 선수를 팔 이유가 없다. 일단 본머스는 브룩스의 이적료로 5000만파운드를 책정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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