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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부임하자마자 사정 없이 '개혁의 칼'을 휘둘렀던 바르셀로나의 로날드 쿠만 감독이 '유화정책'으로 돌아선 것일까. 전력 외로 통보한 간판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에 대해 달라진 입장을 표명했다. "다른 선수와 마찬가지로 기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쿠만 감독이 수아레스에 대해 다른 발언을 했다. 그는 "수아레스와 거취를 논의하고 있으며 그가 떠날 지 말지 기다리고 있다. 새 기회를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수아레스도 "벤치에서 기다릴 수 있다"며 순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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