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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리버풀, 우승 지키려면 선수 영입해야 해!
리버풀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소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측면 수비수 코스타스 치미카스가 유일한 영입 자원이다.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를 영입하려 했으나 실패했고, 티아고 알칸타라와 협상도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폴 머슨은 나단 아케와 페란 토레스를 영입하며 스쿼드 보강에 성공한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을 비교했다. "맨시티는 부상 선수들이 발생해도 문제없이 계속 플레이할 것이다. 그들은 두터운 선수단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리버풀의 5~6명의 선수는 매 주 경기에 뛰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팀은 엄청나게 약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머슨은 "프리미어리그는 세계에서 가장 힘든 리그다. 만약 선수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경기를 제대로 치를 수가 없다"며 "우승을 지키려면 돈을 써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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