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이강인(발렌시아)이 '패스마스터'의 모습을 뽑냈다. 이강인은 올 시즌 첫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도움 2개를 기록했다.
전반 시작과 동시에 레반테가 골을 넣었다. 호세 모랄레스가 수비수 4명을 제치고 슈팅, 골을 넣었다. 이강인이 발렌시아를 구했다. 전반 11분 이강인이 코너킥을 올렸다. 이를 파울리스타가 헤더골로 연결했다.
레반테는 전반 36분 모랄레스가 다시 골을 넣었다. 모랄레스는 수비수를 제친 뒤 날카로운 오른발 슛으로 골네트를 흔들었다. 그러자 또 다시 이강인이 번뜩였다. 전반 39분 이강인은 막시 고메스를 향해 스루패스를 찔렀다. 막시가 이를 골로 연결하며 동점을 만들어냈다.
발렌시아는 후반 25분 이강인을 빼고 바예호를 넣었다. 이어 발렌시아는 찬스를 잡았다. 바예호가 골키퍼와 맞서는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아이토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발렌시아가 결승골을 넣었다. 후반 29분이었다. 왼쪽 측면에서부터 시작됐다. 체리셰프가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바예호가 중앙에서 잡고 바로 슈팅, 골네트를 갈랐다.
남은 시간 발렌시아는 레반테를 효율적으로 막았다. 발렌시아는 후반 추가시간 바예호가 한 골을 더 넣었다. 발렌시아는 기분 좋은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