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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리오 퍼디낸드(41)가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옛 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에게 축하인사를 건넸다.
호날두가 맨유에서 활약한 2003년부터 2009년까지 맨유의 최전성기를 함께 보냈던 퍼디낸드는 "그래도 여전히 나만큼 잘생긴 것 같지 않다. (너의 외모평점을 매기자면)10점 만점에 7점 정도"라며 깔깔 웃었다. 둘 간의 친분을 느낄 수 있는 멘트다.
호날두와 가까운 다른 선수들도 축하 인사를 남겼다.
포르투갈 대표팀 전 동료 데쿠는 "레코드 브레이커" "몬스터" 페노메논"과 같은 단어를 써가며 호날두에게 박수를 보냈다. 맨유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함께 활약한 루이스 나니(올랜도)는 "너에겐 (100골도)평범해 보인다. 네 이야기의 일부가 된다는 건 나에겐 엄청난 자부심"이라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 동료였던 마르셀로(레알)는 "축구가 내게 선물한 내 형제여. 100골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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