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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루이스 수아레스(33·FC바르셀로나)가 '영혼의 파트너' 리오넬 메시(33·FC바르셀로나)의 품을 떠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 곁으로 향한다.
이적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지금까지 이 클럽에 가입된 선수는 13명뿐이다. 대부분은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와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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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는 역사상 14번째이자, 클럽에서 두 '신계' 선수와 호흡을 맞춘 4번째 선수 등극을 눈앞에 뒀다
수아레스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엘 클라시코'를 통해 호날두를 적으로 상대해왔다. 2년 전인 2018년, 러시아 월드컵 16강에서 맞상대해 당시엔 수아레스의 우루과이가 2대1 승리하며 호날두의 포르투갈을 탈락시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메시X호날두와 모두 뛰어본 선수 13명(현지시간 9월 6일 기준)
헤라르드 피케, 앙헬 디 마리아, 곤살로 이과인, 데쿠, 카를로스 테베스, 넬손 세메도, 가브리엘 에인세, 페르난도 가고, 안드레 고메스, 파울로 디발라, 에세키엘 가라이, 헨리크 라르손, 마르틴 카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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