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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멀티골' 펠리페(광주FC)가 18라운드 MVP 영광을 안았다.
연맹은 18라운드 베스트11도 발표했다. 최고의 공격수에는 펠리페를 비롯해 김지현(강원FC), 일류첸코(포항 스틸러스)가 이름을 올렸다. 중원에는 윌리안(광주), 김민우(수원 삼성) 문선민(상주상무) 이청용(울산 현대)가 꼽혔다. 수비진에는 권경원(상주), 아슐마토프(광주), 김기희(울산)가 선정됐다. 최고의 골키퍼에는 양형모(수원)가 뽑혔다. 18라운드 베스트팀은 광주, 베스트매치는 광주-대구전이었다.
한편, K리그2(2부 리그) 17라운드 MVP에는 제주 유나이티드의 이동률이 선정됐다. 이동률은 8월 2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 안양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팀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 승리로 제주는 선두자리를 지켜내며 기분 좋은 3연승을 이어나가게 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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