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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안드레아 피를로 유벤투스 신임감독(41)이 첫 기자회견에서 특유의 무표정과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자신의 축구 철학과 성공에 대한 열망을 밝혔다.
대중의 관심은 초보감독과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만남에 쏠려있다. 이 자리에서도 당연히 호날두와 관련된 질문이 나왔다. "며칠 전 호날두와 대화를 나눴다"는 피를로 감독은 "모든 게 보통사람들이 하는 일이다. 앞으로 경기장에서 전술 등 모든 것에 대해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시즌 투어에 앞서 호날두와 생각을 공유했다는 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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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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