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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결승전 앞둔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의 묘기.
아찔한 장면은 있었다. 네이마르는 4강 직후 상대 수비수 마르셀 할슈텐버그와 유니폼 상의를 교환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선수간 유니폼 교환 금지를 권고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네이마르가 한 경기 출전정지 및 12일 자가격리 징계 가능성 등을 내다봤다. 그러나 UEFA는 네이마르 사건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이에 네이마르는 문제 없이 결승 무대를 밟을 수 있게 됐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3일 '네이마르그 UCL 결승전을 앞두고 놀라운 기술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PSG는 창단 첫 결승에 진출했다. 이에 맞서는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012~2013시즌 이후 7년 만에 타이틀 탈환에 도전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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