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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시티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49)과의 연장계약에 실패할 경우 마우리치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홋스퍼 감독(48)을 노릴거란 보도가 나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 부임 이후 챔피언스리그에서 8강 이상의 성적을 낸 적이 없다. 반면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시즌 토트넘을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려놓았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해 11월 성적 부진으로 토트넘에서 경질된 이후 바르셀로나, 맨유, 유벤투스 등 빅클럽과 연결됐다. 온라인 도박업체 '레드브룩스'(Ladbrokes)는 포체티노 감독의 맨시티 부임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치고 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울버햄튼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 라이프치히 감독이 그 뒤를 이은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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