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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블라디미르 이비치 신임 감독은 왓포드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왓포드는 강등 위기를 겪으며 기행에 가까운 감독 교체를 했다. 하비 가르시아 감독이 지난해 9월 경질됐고, 이어 지휘봉을 물려받은 키케 플로레스 감독이 12월 다시 옷을 벗었다. 그리고 피어슨 감독도 6개월을 버티지 못했다. 시즌 종료까지 두 경기를 남겨두고 해고됐다.
왓포드는 세르비아 출신 이비치 감독을 선임하며 체질 개선에 나선다. 이비치 감독은 1년 보장에 구단이 추가로 1년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계약을 받아들였다. 그는 마카비 텔아비브를 두 시즌 연속 리그 우승으로 이끄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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