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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아탈란타가 선제골로 앞서나가게 됐다.
아탈란타는 13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전 파리 생제르맹과의 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전부터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중립 지역인 포르투갈에서 단판 경기로 진행된다.
결국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26분 마리오 파살리치가 선제골을 뽑아냈다. 아크 부근에서 혼전이 일어났고 경합 중 흘러나온 공이 박스 우측에 있던 파살리치에 흘렀다. 파살리치는 기다렸다는 듯 그 공을 왼발로 정확하게 감아찼다. 전반 선방을 이어가던 파리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가 전혀 손쓸 수 없는 구석으로 공이 날아들었고 결국 아탈란타의 선제골로 연결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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