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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포드가 팀 공격수 아달베르토 페냐란다의 19금 비디오 유출사건에 대한 본격 조사에 착수했다.
8일 왓포드는 공식 성명을 통해 '왓포드 구단은 현재 이 사건을 면밀하게 조사중이며 현시점에서는 어떤 코멘트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베네수엘라 출신 젊은 공격수 페냐란다는 2016년 우디네세에서 95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왓포드 유니폼을 입었다. 10대 시절 말라가에서의 활약상에 반한 레알마드리드가 눈독들였을 만큼 촉망받은 공격자원이다. 하지만 지난시즌 벨기에 KAS유펜에서 단기 임대로 뛰었고 왓포드에서는 FA컵 2경기 등 3경기 출전에 그쳤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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