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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K리그 크랙 세징야(31·대구FC)가 주말 전북 현대전에 출전할 지 미지수다.
세징야는 경기 중 사타구니 부위에 이상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사타구니는 올시즌 세징야를 괴롭히고 있는 부위다. 지난 5월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첫 맞대결을 앞두고 사타구니 근육을 다쳐 결장했고, 이날 팀은 0대2로 패했다. 공교롭게 이번에도 전북전을 앞두고 같은 부위를 다쳤다.
대구는 세징야 의존도가 높은 팀이다. 지난 전북전에선 세징야 결장 속에 무기력하게 패했다. 세징야는 팀내 최다이자 리그 3번째인 11개의 공격포인트(8골 3도움)를 기록 중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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