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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무책임한 행동이다. 잉글랜드 대표팀 유니폼을 66번이나 입은 롤모델 아닌가!"
더불어 파티 참석자들도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을 전혀 지키지 않았다. 스콜스의 딸인 알리시아 스콜스가 자신의 개인 SNS에 공개한 당시 파티 사진에는 젊은 남녀가 술에 취한 채 가까이 붙어서 춤을 추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여과없이 담겨 있었다. 스콜스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던 영국인들은 충격을 받았다. 앤드루 브리건 하원의원은 이런 스콜스에 대해 "매우 무책임하다. 영국 대표팀 유니폼을 66번이나 입은 당신에게는 사회적인 롤모델에 걸맞게 더 많은 책임의식이 기대된다"며 스콜스의 생각 없는 행동이 젊은 층에 나쁜 영향을 미쳤다고 공개 저격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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