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암=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발악을 해도 잘 되지 않는다."
경기 뒤 최 감독은 "떨어진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해서 고민했다. 2실점 이후 전체 균형이 무너졌다. 어떠한 변명도 핑계도 대고 싶지 않다. 내 부족함이다. 팬과 선수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고 입을 뗐다.
이어 "좋은 시기도 있었지만, 사람의 힘으로 되지 않는 힘든 시기를 보내는 것은 사실인 것 같다. 부상 등 어떠한 핑계도 대고 싶지 않다. 공격진의 무게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발악을 해도 잘 되지 않는다. 다시 한 번 선수들과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은 8월 1일 성남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0' 원정경기를 치른다.
상암=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