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토트넘]BBC와 스카이스포츠의 결과 예측이 모처럼 일치했다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20-07-25 21:00


토트넘 크리스탈전 캡처=토트넘 구단 SNS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영국 BBC와 스카이스포츠의 크리스탈팰리스-토트넘전 결과 예상이 일치했다. BBC와 스카이스포츠 둘다 토트넘 승리를 전망했다. 영국을 대표하는 두 방송사의 토트넘전 예측이 일치한 건 최근 모처럼이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27일 오전 0시(한국시각) 영국 런던 셀허스트파크에서 크리스탈팰리스와 마지막 38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

EPL 선수 출신으로 BBC 전문가인 마크 로렌슨은 토트넘의 2대0 승리를 예측했다. 그는 홈페이지에 올린 EPL 예상 칼럼에서 '크리스탈은 최근 7경기를 모두 패하고 있다. 반면 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매우 좋은 분위기에서 마쳐가고 있다. 케인도 다시 많은 골을 넣고 있다'고 적었다.

EPL 선수 출신인 스카이스포츠 전문가 찰리 니콜라스는 토트넘의 2대1 승리를 전망했다. 니콜라스는 '토트넘은 나에게 인상적이지 않았다. 그러나 토트넘은 결과를 냈다. 아스널 웨스트햄 뉴캐슬을 제압했다. 나는 그 경기에서 토트넘이 이길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승리했다. 나는 이번에 크리스탈이 한번 더 지는 것 외에는 다른 걸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토트넘은 7위이고, 크리스탈팰리스는 14위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출전 여부가 달렸다. 동기부여가 잘 돼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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