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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다비드 데헤아는 현재 맨유의 시한폭탄이다.
2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데 헤아를 대체할 수 있는 5명의 골키퍼'를 추천했다. 1순위는 역시 단연 딘 헨더슨이다. 맨유에서 셰필드로 임대된 헨더슨은 올 시즌 최고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셰필드는 잔류를 원하고 있고, 헨더슨도 넘버1이 아닐 시 남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데 헤아 대신 주전으로 나설 경우, 맨유 복귀가 유력하다.
외부로 눈길을 돌릴 수 있다. 얀 오블락,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안드레 오나나, 우나이 시몽도 후보다. 모두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로 이름값은 데 헤아 못지 않다. 문제는 이적료다. 제이든 산초를 비롯해 많은 스타를 노리는 맨유 입장에서 골키퍼에 많은 돈을 투자하기는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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