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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레스터시티가 셰필드를 누르고 승점 3점을 확보했다.
셰필드는 3-5-2를 선택했다. 헨더슨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오코넬과 바샴과 이간이 스리백으로 나섰다. 발독과 스티븐스, 노우드, 오스본, 베르지가 허리라인을 형성했다. 맥브루니와 맥골드릭이 전방에 나섰다.
셰필드는 전반 2분 맥골드릭이 박스 안에서 슈팅했다. 골문을 벗어났다. 이후 레스터가 공세를 펼쳤다.
전반 29분 레스터는 첫 골을 넣었다. 토마스가 패스를 찔렀다. 이 볼을 페레스가 슈팅, 골로 연결했다.
셰필드는 공세로 나섰다. 레스터는 수비를 한 뒤 역습으로 나서는 특유의 플레이로 맞섰다. 경기는 고착화됐다.
후반을 앞두고 셰필드는 플렉과 룬스트람, 무세트를 넣었다. 셰필드도 승점 3점이 필요했다. 공격을 해야하는 상황이었다. 레스터시티는 역습으로 나섰다. 후반 6분 바디의 슈팅이 골대를 때렸다. 반스의 슈팅도 나왔다. 셰필드는 바샴을 빼고 샤프를 넣었다.
양 팀은 서로 골을 만들기 위해 공격을 주고받았다. 후반 16분 반스의 슈팅이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그러자 18분에는 셰필드의 이간의 슛이 막히고 말았다.
경기가 소강상태로 접어들던 후반 34분 레스터가 쐐기골을 박았다. 역습 상황이었다. 바디가 볼을 몰고 들어갔다. 그리고 반대편에서 쇄도하던 그레이에게 패스했다. 그레이가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골로 마무리했다.
결국 종료 휘슬이 울렸다. 레스터시티는 셰필드를 무너뜨리며 승점 3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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