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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가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수비수 오반석(32)을 품었다.
2010년 드래프트를 통해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오반석은 2012시즌부터 팀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다. 제주가 준우승한 2017년에는 K리그 33경기에 출전해 2득점을 기록했다. 이런 활약에 힘입어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대표팀 최종 명단에도 발탁된 바 있다.
오반석은 월드컵이 끝나고 그해 9월 아랍에미리트(UAE) 알 와슬로 이적했고 지난해에는 무앙통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했다. 이후 2020시즌을 앞두고 전북으로 둥지를 틀었다.
한편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절차를 모두 마친 오반석은 등번호 26번을 배정받고 바로 선수단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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