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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축하를 받을 자격이 있다."
리버풀이 '드디어' EPL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리버풀은 리그 31경기에서 28승2무1패(승점 86)를 기록했다. 7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2위 맨시티(승점 63)와의 격차를 23점으로 벌리며 우승을 확정했다. 리버풀의 리그 우승은 1989~1990시즌 이후 30년만이다. 특히 1992~1993시즌 EPL 출범 이후에는 처음이다.
무리뉴 감독은 "리버풀의 감독과 선수 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팬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그들은 축하를 받을 자격이 있다. 오랜 시간 할 수 있다고 노력한 덕분이다. 이제 리버풀이 할 일은 당신들이 신뢰하는 감독을 더욱 믿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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