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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팬들은 아직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아르헨티나 출신)에 대해 깊은 애정을 갖고 있다. 그는 2019년 11월 중순, 14위까지 팀 성적이 곤두박질치자 성적부진의 책임을 지고 중도 퇴진했다. 그 직전 2018~2019시즌 토트넘을 유럽챔피언스리그 준우승까지 이끈 '젊은' 명장은 토트넘 역사를 마감했다. 그리고 지금의 베테랑 조세 무리뉴 감독(포르투갈 출신)이 지휘봉을 넘겨받았다.
포체티노 주니어는 2017년 토트넘 아카데미에 입단했다. 18세팀을 거쳐 현재 23세이하 팀 소속이다. 아직은 1군에 데뷔하지 못했다.
풋볼런던은 떠났다가 다시 친정팀으로 돌아온 세계적인 명장을 소개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났다가 금방 다시 지휘봉을 잡았다. 무리뉴 감독도 첼시를 떠났다가 첼시로 5년 만에 돌아와 다시 EPL과 리그컵을 우승했다. 해리 레드냅 감독은 포츠머스에서 그랬고, 리버풀 사령탑 케니 달그리시도 그런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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