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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내 잘못으로 진 것 같다."
이 경기에서 이겼다면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설 수 있었고, 팀 통산 100승도 달성할 수 있었기에 아쉬움이 몇 배로 진한 경기였다.
다음은 경기 후 송 감독과의 일문일답.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 하지만 후반 집중력이 떨어진 게 패인인 것 같다.
-전, 후반 경기력이 달랐는데.
선수 교체에서 팀적인 문제가 있었다. 감독으로서 내가 잘못한 부분이다. 2-0에서 2-3 역전패 이런 경기는 처음 해본다. 선수들은 잘했다. 내 잘못으로 진 것 같다.
-바이아노 부상 상태는.
나도 빨리 회복됐으면 한다. 오늘 경기는 조범석, 김강산이 징계로 인해 뛰지 못했다. 바이아노도 돌아오고, 조범석과 김강산도 복귀하면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부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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