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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라멜라가 무리뉴의 머리를 아프게 만들었다.'
라멜라는 맨유전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라멜라의 포지션은 센터 포워드 해리 케인의 바로 밑이었다. 라멜라 좌우에 윙어로 손흥민과 베르바인이 섰다. 이 자리의 주전이었던 델레 알리는 인종차별 표현으로 징계를 받아 맨유전 명단에서 빠졌다.
풋볼런던은 '알리가 징계를 받았을 때 라멜라가 맨유 상대로 매우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무리뉴는 라멜라의 빅팬이다. 알리의 컨디션이 오락가락한다면 무리뉴가 라멜라에게 다시 선발 기회를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풋볼런던은 '라멜라가 살아나면서 토트넘 중원을 변화를 가져왔다. 무리뉴는 그의 재능을 인정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맨유의 다음 경기는 24일 웨스트햄전(홈)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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