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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우리의 관계는 정상적이다."
상황은 이렇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최고 수준의 주급을 받는다. 하지만 잦은 부상 탓에 제 실력을 선보이지 못했다. 지단 감독은 베일과의 결별을 원했고, 베일 역시 새 소속팀을 알아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난 15일 에이바르와의 2019~20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재개 경기 뒤 베일이 부상으로 이탈하자 불화설은 더 커졌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두 사람의 관계가 '파탄났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지단 감독은 "관계는 항상 좋았다. 그가 경기하지 않을 때 우리의 사이가 좋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베일이 어떤 선수인지, 레알 마드리드를 위해 어떤 일을 했는지 안다. 그가 한 일을 존경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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