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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시티가 아스널을 누르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맨시티는 33분 스털링이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다. 역시 레노에게 걸리고 말았다. 1분 후에는 다비드 실바가 슈팅했다. 역시 레노에게 막혔다. 38분에는 데 브라이너가 스루패스를 찔렀고 바로 스털링이 슈팅했지만 골문을 벗어나고 말았다.
0-0으로 끝날 것 같던 전반 추가시간 맨시티가 첫 골을 뽑아냈다. 데 브라이너의 패스를 다비드 루이스가 걷어내려다 실수하고 말았다. 루이스의 몸을 맞은 볼은 스털링에게 향했다. 스털링이 그대로 슈팅, 골네트를 갈랐다.
아스널과 맨시티는 이후 계속 선수들을 교체하며 체력을 안배했다. 후반 40분 안타까운 상황도 나왔다. 에릭 가르시아가 에데르송과 충돌하며 다친 것. 오랜 시간 응급처치 끝에 가르시아는 실려나갔다. 맨시티는 5명을 다 교체한 상황이어서 1명이 빠진 채 경기를 펼쳤다. 맨시티는 후반 추가시간 필 포든이 한 골을 더 추가했다. 3대0. 완승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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