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AC밀란과 마르세유 등에서 활약했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우승 멤버 아딜 라미는 전 여자친구의 존재로 더욱 유명하다.
라미의 전 여친은 베이워치로 유명한 육체파 배우 파멜라 앤더슨이었다. 라미 보다 무려 18살이나 연상이었다. 둘은 2019년 라미가 바람을 핀 것이 들통나 헤어질때까지 2년간 교제하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한국계 공무원을 폭행하며 징역살이를 했던 알렉산더 코코린은 과거 소치에서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라미와 앤더슨 사이의 비밀 이야기를 폭로했다. 코코린은 우크라이나 축구선수 올렉산더 알리예프와 함께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라미는 우리에게 앤더슨에 관한 재밌는 이야기를 많이 말해줬다"고 했다. 이어 "물론 모두는 침대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궁금해했다"며 "라미는 앤더슨이 자신이 만난 최고의 여자라고 하며, 한 밤에 12번이나 사랑을 나눴다는 이야기를 해줬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