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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는 손흥민!"
데일리스타가 선정한 토트넘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는 올시즌 나서는 모든 경기에서 눈부신 투혼과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손흥민이었다. 선정 이유에 대해 '올시즌 9골 7도움이 말해주듯 손흥민은 골, 어시스트에서 이중적으로 위협이 되는 선수다. 올시즌 토트넘 선수 누구도 EPL에서 손흥민만큼 골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진 못했다'고 썼다. '한국 국가대표 출신의 손흥민은 다재다능할 뿐 아니라 자신에게 어떤 임무가 주어지든 불평하는 법 없는 아주 훌륭한 선수'라면서 '올시즌 초반 당한 부상에도 결코 무릎 꿇지 않았다. 덕분에 남은 시즌 토트넘의 미래는 분명 훨씬 밝을 것'이라고 예언했다.
'리버풀 강철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 '맨시티 미드필더' 케빈 데브라위너, '맨유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 '아스널 공격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첼시 미드필더' 마테오 코바시치, '애스턴빌라 미드필더' 잭 그릴리시, '본머스 수비수' 나단 아케, '브라이턴 호브 알비언 수비수' 루이스 덩크, '번리 윙어' 드와이트 맥닐, '크리스탈팰리스 공격수' 윌프리드 자하, '에버턴 레프트백' 루카스 딘, '레스터시티 미드필더' 윌프레드 은디디, '뉴캐슬 골키퍼' 마틴 두브라브카, '노리치시티 공격수' 에미 부엔디아, '셰필드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존 플렉, '사우스햄턴 공격수' 대니 잉스, '왓포드 공격수' 트로이 디니, '웨스트햄 공격수' 자로드 보웬, '울버햄턴 수비수' 윌리 볼리 등 실력과 멘탈을 겸비한 팀플레이어들이 손흥민과 함께 리그 재개를 앞둔 각클럽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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