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신보순 기자] "해당 노리치시티 선수와 밀접촉자는 없었다."
토트넘은 이날 토트넘 홋스퍼스타디움에서 노리치시티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이 경기서 손흥민도 30분 정도를 뛰었다. 팔 골정상에서 회복, 완전한 복귀였다. 그동안 부상으로 함께 하지 못했던 해리 케인도 돌아왔다. 경기에서는 1대2로 토트넘이 졌다.
그런데 하루가 지난 뒤 문제가 터졌다. 노치치시티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노리치시티 선수 한 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불똥이 당연히 토트넘에까지 튀었다.
일단 토트넘측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우리는 정부가 규정한 사회적 거리 유지를 포함해 감염 방지를 위한 프리미어리그의 지침 내에서 계속 팀을 운영해왔다"며 "해당 노리치시티 선수와 우리팀 선수 및 관계자들의 밀접 접촉은 없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했다. 동선 확인 결과 해당 노리치시티 선수와 직접적으로 동선이 겹친 사례가 없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잠복기 등을 감안하면 아직 완전히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신보순 기자 bsshi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한화 무더기 2군행...김태균은 빠진 이유 [크보핵인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