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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아스널 에이스 스트라이커 오바메양의 행보가 더욱 안갯속으로 빠지고 있다.
오바메양은 2012년 여름 아스널과 재계약이 만료된다. 코로나 팬데믹에 의한 재정위기로 아스널은 오바메양을 잡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오바메양에 가장 눈독들이고 있는 구단은 PSG다. 4500만 파운드(약 686억원)의 이적료까지 마련한 상황이다.
그런데 FC 바르셀로나가 끼어들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5일 '바르셀로나의 불완전한 플랜 B가 오바메양의 행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도 했다. 이 매체는 '루이스 수아레스의 대체자로 바르셀로나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우선 순위, 오바메양을 플랜 B로 설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바르셀로나는 마르티네스의 영입에 매우 적극적이고 영입 확률도 높다는 현지의 관측. 그렇게 되면 오바메양의 경우, 소속팀 아스널, PSG 뿐만 아니라 바르셀로나의 영입, 더 나아가 인터 밀란과도 이적 가능성이 생긴다.
아스널의 에이스 오바메양은 강력한 스?드와 뛰어난 골 결정력으로 올 시즌 아스널의 중추적 역할을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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