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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항상 나한테 잔소리를 했었지. 물론 좋은 의미로…"
이어 나브리는 메르테자커의 특징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런 점은 당신이 메르테자커를 모른다면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것일 수도 있는데, 일단 그의 목소리를 들어봐야 한다. 그리고 얼굴을 봐라. 메르테자커는 세상 친절한 사람이지만, 동시에 완전 독일 사람이기도 하다"면서 "그는 대부분 매우 강압적으로 이야기 한다. 또 키가 매우 크기 때문에 강압적인 시선으로 내려다 본다. 하지만 동시에 매우 친절하다. 적절한 영어 단어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예를 들어 매우 친절한 '아놀드 슈워제네거'를 상상해보라. 그게 바로 메르테자커의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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