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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어린 선수 육성 박차?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무리뉴 감독은 재능 있는 10대 선수를 눈여겨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3년생 모하메드 산코(스토크시티)가 그 주인공이다. 센터 포워드인 산코는 네덜란드 연령별 대표를 거친 유망주다. 올 6월 스토크시티와 계약이 만료되며, 만 17세가 되는 10월부터 이적이 가능하다. 토트넘은 물론이고 첼시, 에버턴, 셀틱 등도 관심 있게 지켜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익스프레스는 '무리뉴 감독은 첼시를 꺾고 재능 있는 어린 공격수 확보를 희망한다. 무리뉴 감독은 이 어린 선수의 플레이에 깊은 감명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만약 스토크시티가 재계약하지 못하면 FA(자유계약)로 풀린다. 산코는 더 큰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기 위해 엘리트 클럽으로 옮기기를 원하고 있다. 토트넘의 유소년팀은 많은 스타를 배출했다. 해리 케인, 대니 로즈가 대표적'이라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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