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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축구가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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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도르트문트와 리버풀에서 공통점을 찾았다. "노동자가 만든 클럽이다. 경기 전 'You'll Never Walk Alone'이 울려 퍼진다. 두 팀의 팬들은 열정적이기로 유명하다. 다른 무엇보다 두 클럽은 위르겐 클롭이라는 연결고리가 있다." 클롭 감독은 도르트문트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2015년 리버풀 지휘봉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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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짝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로 정했는데, '전통'과 '프렌치 커넥션' 때문이라고 했다. 두 팀에 유독 스위스와 프랑스 출신 선수들이 많다는 점, 충분한 횟수의 우승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 심지어 챔피언스리그 진출에도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이 닮았다고 매체는 소개했다. 그러면서 "톱 클럽을 상대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친 뒤, 약체와 홈에서 1대1로 비기는 성향은 묀헨글라드바흐에서도 발견된다"고 덧붙였다.
'유로스포츠'는 첼시와 샬케04가 전통색은 비슷하지만, 걸어온 역사가 다르다고 적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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