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토토가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20년 하나원큐 K리그1(1부 리그) 개막전 전북(홈)-수원(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매치 1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했다.
'디펜딩 챔피언' 전북이 수원을 상대로 개막전 승리에 나선다.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3연속으로 K리그 정상에 선 전북은 올 시즌에도 자타가 공인하는 강력한 우승후보다.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즐비하다. 벤치 자원도 튼튼하다. 게다가 올 시즌에는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김보경을 영입하며 전력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었다. 70%에 가까운 토토팬들의 믿음에 보답할 가능성은 충분한 상황인 샘이다.
이를 상대하는 수원은 아무래도 한 수 아래의 전력으로 평가된다. 지난 시즌에도 수원은 전북에게 1무2패로 열세를 보였다. 또, 수원은 올 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도 나서야 하기에 팀 운영에 더욱 많은 제약이 생긴 상태다.
한편, 국내 축구팬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번 개막전을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매치 1회차 게임은 8일 밤 6시50분에 발매 마감한다. 적중결과는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공식 발표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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