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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설마 우리 또 준우승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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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은 세계 최고의 선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보유하고도 최근 메이저 대회에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34년째 월드컵 트로피를 들지 못했고, 1993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 이후 27년째 메이저 대회와 연을 맺지 못했다. 그 과정에서 두 번의 월드컵 준우승(1990년, 2014년) 4번의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2004년, 2007년, 2015년, 2016년)을 거뒀다. 메시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연속 결승에서 고배를 마셨다. 디에고 마라도나의 아들 마라도나 주니어는 최근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메시는 월드컵 없이도 위대하다"고 표현했지만, 아르헨티나에선 월드컵을 '마메대전'의 중요한 평가기준으로 삼곤 한다. 마라도나는 1986년 월드컵에서 조국에 우승컵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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