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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리버풀이 세리에 A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인 마르첼로 브로조비치(크로아티아)를 정조준하고 있다. 소속팀 인터 밀란은 브로조비치 지키기에 혈안이 돼 있는 모습.
브로조비치와 인터 밀란의 계약기간은 아직 2년이 남아있다. 이적료로 5200만 파운드가 책정돼 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인터 밀란 측은 브로조비치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설득 작업에 들어갔다.
리버풀은 중원에 매우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중원의 뎁스를 좀 더 보강하기를 원하고 있다. 클롭 감독은 올 시즌 브로조비치를 눈여겨 보고 있었고, 스쿼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합으로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 인터 밀란 콩테 감독에 대한 브로조비치의 믿음은 굳건한 상태. 인터 밀란 역시 그를 절대 놓치고 싶어 하지 않는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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