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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국제축구평의회(IFAB)가 새로운 핸드볼 규정을 명시했다. 이제는 유니폼 소매 끝이 기준점으로 앞으로 세계 축구무대에 적용될 전망이다.
IFAB는 FIFA와 영국 내 4개 축구협회가 속한 단체다. 세계 축구의 규칙을 제정하고, 이를 전 세계 리그와 A매치에 적용시킨다. 이번에 IFAB는 그간 논란이 있던 '핸드볼 규정'을 손봤다. 팔과 어깨 사이에 공이 맞았을 때 핸드볼이 되는 기준점을 '티셔츠 라인'이라고 명시했다. 이는 '반팔 유니폼의 끝부분'이다. 하지만 긴팔 유니폼의 경우에는 어떻게 적용되는지, 또한 같은 반팔 유니폼이라도 길이가 다를 경우에는 어떻게 달라지는 지 등 논란의 여지가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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