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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가 세계를 강타하고 있지만, 전 세계 축구 시장은 바쁘게 돌아간다.
일단 프랑스 리그앙.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선수는 릴의 에이스이자 스트라이커 빅토르 오시멘(나이지리아)이다. 21세인 그는 올 시즌 27경기에 나서 13골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큰 키와 뛰어난 순발력으로 역습에 특화된 스트라이커다. 좋은 신체조건과 함께, 스피드와 골 결정력까지 보유하고 있다. 23세 이하 선수 중 음바페 다음 가는 스트라이커라는 평가.
카스페르 돌베르(덴마크)도 주목받고 있다. 1m87의 좋은 신장. 스트라이커다. 창의성과 수준급 드리블 능력을 소유하고 있는 대형 스트라이커다. 아약스 유스 출신으로 올 시즌 니스에서 23경기에 나서 11골 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22세로 아약스 시절 프랭키 데 용, 더 리흐트 등을 제치고 가장 뛰어난 잠재력을 보였지만, 잔부상으로 인해 성장이 정체. 그 사이 데 용은 바르셀로나, 데 리흐트는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오시멘의 팀동료이자 프랑스 대표팀인 조나단 이코네도 강렬하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올 시즌 리그앙 전 경기에 출전, 3골 10도움을 기록했다.
파리 생제르망의 센터백 탕귀 쿠아시도 주목받는다. 가장 큰 매력은 17세의 어린 나이라는 점이다. 챔스언스리그 무대를 이미 밟았고, 아직 파리 생제르망과 아직 정식 프로계약을 맺지 못한 상황. 라이프치히, 맨시티가 그를 노리고 있으며, 바르셀로나 역시 레이더를 가동하고 있다.
브레스투아에서 뛰고 있는 이르빙 카르도나 역시 뜨겁다. 22세의 프랑스 출신으로 모나코 유스 출신이다. 올 시즌 21경기에 나서 6골 3도움을 기록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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