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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리오넬 메시는 바르사(FC바르셀로나)의 체 게바라.'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메시가 현재 바르셀로나에서 수령하는 연봉은 세전 9000만 달러(약 1100억원+보장된 보너스)다. 70%를 삭감할 경우, 연봉이 약 770억원 줄어든다. 팀내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만큼 손실도 가장 크다. 호셉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은 "메시는 첫날부터 임금을 삭감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이야기했다"며 구단의 결정을 받아들여 준 주장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면에 메시 사진과 '그라시아스!(고맙습니다!)'라는 제목을 달았다. 이번 결정으로 메시가 다시 한번 이사진과의 파워게임에서 우위를 점하게 됐다고 보는 시선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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