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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베르바인 영입은 훌륭했다."
토트넘은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베르바인을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벤에서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 6월까지이며 이적료는 3000만유로였다. 베르바인은 네덜란드 국가대표이기도 하다. 2018년 10월에 A매치 데뷔했다.
베르바인은 이적 이후 금방 두각을 나타냈다. 정규리그 5경기서 2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코로나19로 리그 중단 전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최근 6경기서 1무5패. 주득점원 손흥민과 케인 빠진 상황에서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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