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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팀이 돌아오면, 나도 합류한다."
당초 수아레스는 이버 시즌에 돌아오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1월에 무릎 부상을 당한 뒤 수술을 받았을 때 시즌 아웃 전망이 대세였다. 하지만 수술이 잘 됐고, 재활도 빠르게 진행됐다. 여기에 코로나19로 라리가가 일시 중단되면서 수아레스가 시간을 벌게 됐다.
수아레스는 "회복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의료진이 얘기해줬다. 그에 따라 가능한 빨리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면서 "팀이 돌아올 때면, 나 역시 동료들과 함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아레스는 이어 "집에 있는 기구들을 활용해 회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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