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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부상으로 활약도가 떨어져도 임팩트는 강했다.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에게 '2월의 선수상'을 수여했다. 워낙 압도적인 득표를 기록했다.
하지만 골절 부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손흥민이 이탈하자 토트넘도 크게 휘청였다. 손흥민이 빠진 뒤 6경기에서 1무5패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이런 극명한 차이점이 팬들로 하여금 손흥민을 찾게 만든 원인이다. 손흥민을 빼놓고선 앞에 내세울 선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토트넘의 2월은 그만큼 처참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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