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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친구와 댄스 삼매경, 체임벌린의 자가 격리 생활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0-03-15 20:20


사진=페리 에드워즈 SNS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앨릭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리버풀)의 '자가 격리' 방법은 춤이었다.

유럽도 코로나19 사태 앞에 두 손을 들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칼럼 허드슨-오도이(첼시)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등 5대 유럽프로축구리그가 시즌 중단을 선언했다.

코로나19가 만든 강제 휴식기. 선수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있다.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는 집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 세스크 파브레가스(AS모나코)는 드라마를 보며 힐링에 나섰다며 근황을 알렸다.

체임벌린는 '춤'으로 코로나19 예방에 나섰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15일(한국시각) '리버풀의 체임벌린은 춤으로 자가격리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체임벌린은 여자 친구인 페리 에드워즈와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을 공개했다. 에드워즈는 걸그룹 리틀 믹스의 멤버다. 데일리스타는 '에드워즈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공개한 영상을 보면 두 사람은 익살스럽게 춤을 추고 있다. 이 영상 조회수는 300만에 가깝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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